장순

@jang_sun

흐름이 먹먹하다. 신나게 내달리지도, 급하게 어우러짐도 없다. 다만, 흐름을 인정할 뿐이다. 굼벵이처럼 꿈틀거리는 너의 흔적을 미세하게나마 느낄 수 있음이 어쩌면 다행이다. 오늘의 메뉴는 소리 없이 다가섬이다. 네 곁에 내가 있음을 잊지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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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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