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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days ago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라고 엄숙히 선언하셨다. 예수님의 선언이 있은 후로 세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장구한 세월이 흘렀고, 많은 나라와 제국이 흥망성쇠를 거듭했고, 위인과 현자들이 나타나 말과 글을 전하다가 흙이 되어 사라졌다. 그러나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예나 지금은 물론, 천지가 없어질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중생의 가르침은 오늘날 특히 더 중요하다. 어머니 뱃속에 있다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의 가장 중요한 과제 또한 한 번 더 태어나는 것, 곧 거듭나는 것이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 3:6) 이렇게 거듭남은 우리의 생사(生死)를 가름하는 중대한 주제이다. 교회를 평생 다녀도 거듭나지 못하면 멸망할 것이요, 오늘 교회에 처음 출석했더라도 성령으로 거듭난 자라면 영생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은 “네가 반드시 거듭나야 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죄에 빠진 인간들의 무기력함을 위한 예수님의 유일한 처방전이다. 그러나 자기 영혼의 주인이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는 충격적인 선언이다.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거듭남의 기적을 기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거듭남은 중요하다. 영원을 위해 중요하며, 이생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중요하다. 마지막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요 3:3 참조), 교회가 자기 빛을 세상에 비춰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면(마 5:16 참조), 거듭남을 반드시 체험해야 한다. 이러한 거듭남이라는 기적을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이 사실에 대해 침묵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거듭남의 기적에서 하는 일을 우리가 모르길 원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거듭남에 관해 주신 계시를 알면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네가 반드시 거듭나야 하리라”고 말씀하실 때, 흥미롭거나 하찮은 정보를 나누시는 게 아니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를 영생으로 인도하고 계셨다.
인간이 거듭난다고 해서 이생에서 완전해진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여전히 죄가 있으며, 날마다 믿음의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 어떤 불신자들은 어떤 신자들보다 나아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꽤 나쁜 사람들 가운데 거듭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며, 변화 과정이 우리가 원하듯이 늘 그렇게 빠르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속으로는 하나님에게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적대적이면서도 겉으로는 온갖 유전적, 사회적 이유로 도덕에 순응하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거듭난 사람들과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을 완벽하게 구분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을 구분하는 경계선은 분명히 있으며, 거듭난 사람들은 비록 느리더라도 한 단계의 겸손과 사랑에서 그 다음 단계의 겸손과 사랑으로 변화되는 중이다. 거듭남은 모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놀라운 사건이다. 거듭남의 의미를 정확히 안다면 그 결과는 엄청날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거듭남을 체험하고,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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