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e 올 5월 청혼때 받은 선물~ 콘서트장을 빌려 그 무대위로 저 차를 끌고 올라와 차에서 내리는 동안 노래가 흘러 나왔고 노래 끝날 쯤에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 주면서 나에게 고백을 했던,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언니에게 그 스토리를 들려 주었을때, 아주 많이 부러워했다. 차와 반지가 아니라, 언니가 가슴 안에서 그리고 있었던 프로포즈의 배경이 바로 무대위라고. 

누가 되었던, 언니가 사랑하고 언니가 원하는 분과 온전한 하나가 되어 그렇게 같이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갔으면 하는게 우리들의 마음이다! 

더이상의 마음 고생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