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수 없는 자유가 재산인 어린 청춘. 찢어진 옷자락보다 얇게 날리는 숨 한오라기로 칼날 같은 달조각을 견디는 외다리새. 사람의 등에 고개를 묻으며 안도하는 주인 잃은 영혼. 끝 없는 골목 숲 사이 오래된 전봇대 옆 무너지는 집, 그 여자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갈 곳 잃은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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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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