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오후 3시 연대의 버스 참가자 마무리 집회에서 한 한진중공업 노동자 가족의 아이들이 노래를 불렀다. "아빠, 힘네세요. 저희들이 있잔않요." 참가자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