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rachel_youn

예정에 없는 일이 생기면 엄청 당황하고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못하는 단순무식, 통증을 견디는 일에 지나치게 약하고 매운 음식 지독하게 못 먹고 캔 음료 뚜껑 하나 제대로 못 따는 엄살백단. 매이는 것 싫어하고 은둔형외톨이 기질 다분하나 평소에는 성실한 월급쟁이 흉내 내면서 사는 인간.

봄나들이. 반쯤 진 벚꽃나무 아래서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그 어느날보다 많이 웃었던 한나절이었다. 덕분에 고단하고 행복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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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9 days ago

봄나들이. 반쯤 진 벚꽃나무 아래서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그 어느날보다 많이 웃었던 한나절이었다. 덕분에 고단하고 행복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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