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 창덕궁☞ 1980년 내가 발도장을 처음 찍은 곳. 어린 갈래머리 소녀에겐 그만한 천국이 없었다. 아빠의 야시카 카메라 앵글에 담긴 난 어떤 느낌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