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un

@sonnyun

무교동 유림낙지에서의 jh님과의 산낙지 비빔밥 먹기는 다지지마 엉아의 합류로 술판이 됐다. 꿈틀거리는 산낙지를 입에 넣고 오물 오물거리는데 정호승 시인이 어디선가 노려라도 보는지 뒤통수가 따가웠다. "산낙지는 죽어가면서도 바다를 그리워한다 / 온몸이 토막 토막 난 채로 / 산낙지가 있는 힘을 다해 꿈틀대는 것은 /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 바다의 어머니를 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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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days ago

무교동 유림낙지에서의 jh님과의 산낙지 비빔밥 먹기는 다지지마 엉아의 합류로 술판이 됐다. 꿈틀거리는 산낙지를 입에 넣고 오물 오물거리는데 정호승 시인이 어디선가 노려라도 보는지 뒤통수가 따가웠다. "산낙지는 죽어가면서도 바다를 그리워한다 / 온몸이 토막 토막 난 채로 / 산낙지가 있는 힘을 다해 꿈틀대는 것은 /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 바다의 어머니를 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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