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1474 days ago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비실비실 날리기 시작한, 어쩐지 웬 단정치 못한 천사가 비듬이라도 터는 건 아닐까 싶어 가자미눈으로 보게 되던, 땅에 닿자마자 허겁지겁 녹아버리는 게 꼭 누굴 닮아 저릿하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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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비실비실 날리기 시작한, 어쩐지 웬 단정치 못한 천사가 비듬이라도 터는 건 아닐까 싶어 가자미눈으로 보게 되던, 땅에 닿자마자 허겁지겁 녹아버리는 게 꼭 누굴 닮아 저릿하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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