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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days ago
時空의 틈서리에 들어앉은 무릉도원..
사인암 : 풍설은 낡아가도 하늘 벽 청청하고 묻혔던 옛일들이초록으로 되돌아와 모정(慕情)은 세월을 쪼아 탄로가를 낚는다. 사인암 / 파르나스 중에서 일부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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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days ago
時空의 틈서리에 들어앉은 무릉도원..
사인암 : 풍설은 낡아가도 하늘 벽 청청하고 묻혔던 옛일들이초록으로 되돌아와 모정(慕情)은 세월을 쪼아 탄로가를 낚는다. 사인암 / 파르나스 중에서 일부 옮겨옴.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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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rnasse 1617 days ago
남조천 사인암은
진정(眞正)의 마애병풍
청련암 목탁소리
죽비로 나를 치고
골바람 마음을 씻어
지부상소* 새긴다.
*지부상소(持斧上疏): 역동 우탁(易東禹倬:1262-1342)이 백의(白衣)에
거적과 도끼를 메고 대궐 뜰에 나아가 소리 높여 간한 일.
eparnasse 1617 days ago
서기(瑞氣)는 천년 화두
연년이 스며들고
속세에 눈 먼 심사
아득히 잊었다가
옛 시향 꽃피듯 활짝
아침 해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