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만 타다가 꺼져버리는 것처럼, 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 비록 한순간일지언정, 눈부실 정도로 새빨갛게 타오르는거야. 그러다가 결국엔 하얀 잿가루만 남게되겠지. 미련없이 불태웠을 때 남는건 새하얀 잿가루 뿐이야. 그래, 최후의 순간까지 다 불태워 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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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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